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골목쟁이네 빌보 (문단 편집) ==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실사영화 시리즈]] ==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늙은 빌보는 <[[에일리언 1]]>에 나온 잔혹한 [[합성 인조인간]] [[애쉬(에이리언 시리즈)|애쉬]]로 잘 알려져 있는 [[영국]]의 배우 [[이안 홈]] 경이 연기했고, 호빗에 나오는 젊은 빌보는 <셜록>에서 [[존 왓슨(셜록)|존 왓슨]] 역을 맡은 [[마틴 프리먼]]이 연기했다.[* 참고로 같은 작품에서 [[셜록 홈즈(셜록)|셜록 홈즈]] 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여기서 스마우그 역을 맡는지라 팬들은 셜록을 바르는 존을 기대했다.] 원래 원작의 설정대로라면, 빌보는 반지를 소유한 시점에서 전혀 나이를 먹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반지의 제왕 영화에서 등장한 [[이안 홈]] 경의 모습이 60년 전 여행을 떠났을 시절의 모습이다. 아니면 호빗 영화판의 마틴 프리먼의 모습이 반지의 제왕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어야 한다든지. 프로도도 반지를 물려받은 33살 때부터 [[반지 원정대#s-2]]를 떠난 50대가 되기까지 나이를 전혀 먹지 않았다. 엄격히 말하면 [[이안 홈]] 경의 열연과는 별개로 60대 후반의 노인이 빌보 역을 맡은 것 자체가 설정 오류에 가깝다. 빌보는 여행을 떠났던 50세(인간으로 치면 30대 초중반)부터 전혀 나이를 먹지 않았으므로 반지를 포기하기 전까지 30대의 외모를 유지해야 정상이다.[* 사실 반지의 제왕 영화판에서도 늙지 않는다는 설정은 있는 듯, 간달프가 빌보와 재회했을 때 "자네, 전혀 늙지 않았군"이라며 의아해하는 장면이 있고, 이 말을 증명하듯 3편 말기에 재등장하는 빌보는 1편 시기에 비해 확연히 늙었으며 [[절대반지]]가 왜, 어떻게 되었는지도 모르는 치매 비슷한 증상까지 보였다.] 하지만 영화가 영화인지라 배우 교체는 어쩔 수 없었고, 홈 경은 <호빗: 뜻밖의 여정>과 <호빗: 다섯 군대 전투>에서 늙은 빌보 역으로 잠시 등장한다. 소설과 영화에서 각 빌보의 성격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영화에서는 평화로운 삶을 좋아하고 겁이 많은 편이며, 소심한 성격을 가진 평범한 호빗이지만 원작 소설에서는 기본적인 본심은 그렇더라도 때때로 자존심을 챙기거나 울컥하는 성격으로 인해 일단 저지르고 보는 성격인 데다 [[허세]]가 좀 심한 편이다. [[영국인]]이 만든 주인공답달까. 실제로 원작 소설과 영화는 여행을 떠나게 될 때까지 빌보의 심리에 대한 묘사가 완전히 다르다. 원작 소설에서 빌보가 여행을 떠나간 것은 처음엔 역시 좀 머뭇대다가 난쟁이들이 자기를 폄하하자 살짝 꼭지가 돌았는지 스스로 대단한 전문 도둑 모험가라고 허세를 친 것이 주된 원인이었다. 이러한 태도는 여행을 갈 것인지 말 것인지 부정하는 것도 긍정하는 것도 아닌 상당히 애매하게 보일 수 있는 부분이라서, 편한 생활을 누리던 소시민이 모험을 떠나며 바뀌어 간다는 영화의 클리셰를 깰 수 있다는 점이 영화판에서 빌보의 성격을 각색하게 만든 원인인 듯하다. 실제로 원작을 읽어보면 빌보의 태도는 매우 애매하게 보인다.[* 원작에서는 빌보의 애매한 태도와 간달프의 강한 긍정에 난쟁이들은 미심쩍어 하면서도 끼워주는데 반해, 영화에서는 애초부터 여행에 도움이 되지 않을 인물이라는 걸 난쟁이들 대부분이 상정하고 있다. 다만 간달프가 강력하게 빌보의 동참을 주장하니 어쩔 수 없이 --츤츤거리며-- 끼워주는 것 뿐.] 그래도 원작에서도 다음날 아침이 되고 난쟁이들이 별 말없이 사라지자 허풍치던 모습을 내심 자책하고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안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다섯 군대 전투 장에 있었던 일 때문인지 늙은 빌보는 로벨리아 색빌배긴스의 방문을 매우 싫어한다. 여담으로 늙은 빌보를 맡은 이안 홈은 2020년 6월 19일 파킨슨 병으로 사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